언론보도

title_text

[문학뉴스] 9월 16~22일, ‘고려아리랑: 천산의 디바’ 온라인 상영

2020. 08. 25 18:08

한국문학번역원, 김소영 감독 등과 좌담회도 개최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포스터. 사진=한국문학번역원 제공)
[문학뉴스=이숙영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은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다큐멘터리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2017년부터 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고려인 여성 아티스트의 삶과 예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상영회와 함께 ‘디아스포라 속 여성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패널 대담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좌담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좌담회에는 작품의 감독인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자료원 교수를 비롯해 <서독 이모>, <아내들의 학교> 등 해외한인동포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쓴 소설가 박민정, <불란서 고아의 지도> 등의 시집을 발표한 시인 박정대 외 뮤지션 림킴 등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상영회와 좌담회는 웹사이트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torok@munh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