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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0-08-10 16:42본문
한국문학번역원은 5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국내 첫 이산문학 교류행사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을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한인작가 14인과 국내작가 15인이 참가하여 ‘이산과 삶’, ‘DMZ의 나라에서’, ‘왜 쓰는가’, ‘내가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화’, ‘소수자로 산다는 것’ 총 5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 행사 포스터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개최를 통해 아직은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해외 한인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여 문학향유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같은 얼굴, 다른 목소리를 지닌 해외한인작가 14인과 국내작가 15인이 참가하였으며, 여러 국적과 출신, 장르가 어우러져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위) 김사인 원장의 개회사, (아래) 최원식 교수 기조강연
5월 20일(월) 포문을 연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개회식에서는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과 함께 김사인 원장의 개회사, 인하대 명예교수 최원식 평론가의 기조강연이 펼쳐졌다.
▲ 세션1 이산과 삶
본 세션은 5월 20일(월) 오후부터 5월 22일(수)까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이산과 삶’ 세션에서는 소설가 정철훈의 사회로 신선영(미국, 시인), 김혁(중국, 소설가), 박미하일(러시아, 소설가), 임철우(한국, 소설가), 조해진(한국, 소설가)가 지난 백여 년 민족 이산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 세션2 DMZ의 나라에서
두번째 'DMZ의 나라에서' 세션에서는 신수정 평론가의 사회로 박본(독일, 극작가), 임마누엘 킴(미국, 평론가), 김연수(한국, 소설가), 허연(한국, 시인), 이창동(한국, 소설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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